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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역사 1 (세쌍둥이를 낳으니 곡식을 내리다)

by 쉼표 하나 2007.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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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역사 1 (세쌍둥이를 낳으니 곡식을 내리다)

성종 1년 3월 14일. 실록을 살펴보면 아래 내용이 있다.

경기(京畿)의 광주(廣州) 사람 김윤동(金閏同)의 아내가 한번에 세 아이를 낳으니, 쌀·콩 아울러 10석을 내려 주었다.

요즘들어 자식을 많이 낳으면 정부에서 각종 혜택을 준다고 하는데
그 옛날 조선시대에서도 저런 경우가 있으니  참 재미난 일이 아닐수 없다.
물론 한명씩 낳아 여러 자식을 두면 저런 곡식을 내리진 않겠지만,
임금 역시 한번에 세쌍둥이를 낳는 것은 신기하긴 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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