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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의 방법(Coue method)

by 쉼표 하나 200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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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의 방법(Coue method)' 또는 '쿠에의 공식'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어느 약국에 한 사람이 와서 약을 달라고 하였는데, 그 약은 나온 지 오래되어 약효가 없는 약이었습니다.

약제사는 약효가 없는 약을 팔 수가 없다고 거절했으나 손님은 그 약이면 틀림없다고 무리하게 약을 사 갔습니다.

며칠 후 그 손님이 약을 먹고 병이 나았다며 인사를 했습니다.

그 약제사의 이름은 에밀 쿠에.

'약효가 없는 약이 환자를 고쳤다니?'

쿠에는 그 원인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고 '환자의 확신'을 답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약이라는 물질 때문이 아니라 약효를 강하게 믿은 환자의 마음이 병을 낫게 했음을 알게된 것입니다.

쿠에는 그 강한 믿음을 사람이 갖게 하는 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상상력은 어떤 생각이나 의식보다 강한 것인데, 상상력을 가미한 반복적 암시는 몸과 마음을 변화시킨다."

쿠에는 슐츠의 자기암시법을 개선하여 의식적 자기암시에 의한 자기지배 방법을 개발했는데 '의식적 자기암시' 또는 '유도 자기암시'라는 것으로, '쿠에의 방법(Coue method)'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쿠에는 여러 암시를 실험해 본 결과 다음의 공식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아침 저녁으로 20회씩 외우면 됩니다.

“나는 매일매일 모든 면에서 좋아지고 있다.”
(Day by day, in every w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그냥 외우는 것은 효과가 적으며, 이루어졌을 때의 성취감, 희열 등을 마음 속으로 그리며 충분한 워밍업을 해서 진심으로 충만한 마음으로 자기암시를 반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쿠에 [Emile Goue]
 
프랑스 자기암시요법의 창시자.

1882∼1910년 약국을 경영하던 중에 신약(新藥)을 찾는 고객들이 내용보다는 포장이나 선전에 강한 효과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최면술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우선 낭시의 A.리에보로부터 이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환자의 병을 낫게하는 최대의 조건은 자기암시이고, 약물이나 다른 것은 암시의 매개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낭시(Nancy)에 독특한 암시요법 시술소를 세웠다.

치료법으로 '나는 좋아지고 있다. 하루하루가 좋아지고 있다' 또는 '나는 고통이 줄어들고 있다'와 같은 언어암시(言語暗示)가 중심이었다.

           출처 : 네이버 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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