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1 갤러리현대 : 한국 최초의 상업화랑 갤러리현대는 한국 최초의 상업화랑입니다. 지금이야 미술관과 화랑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처음 생겼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생소하게 느꼈죠. 하지만 현대미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곳임은 틀림없습니다. 현재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하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러리현대의 역사와 대표작가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갤러리현대는 언제 생겼나요? 1974년 7월 개관전인 ‘한국현대회화-의식의 확산’(김환기·유영국·이중섭 등)을 시작으로 내년 50주년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당시 국내에선 낯선 개념이었던 추상회화를 선보이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죠. 이후 박서보·하종현·정상화·윤형근·정창섭·박서보·이건용·황재형 등 단색화 계열 화가들의 주요 전시를 열며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사 정립에 .. 2023. 2. 26. 이전 1 다음